최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뜰리에 루터스'의 누가 크래커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크래커는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픈런을 통해 구매하려는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 크래커 가격, 배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뜰리에 루터스 파는곳
라뜰리에 루터스는 동먼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시먼딩역에서는 2km 정도라서 이른 아침에 오픈런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영업시간 : 오전 8시~재료 소진 시까지
- 휴일 : 매주 수요일
영업시간은 매일 조금씩 변동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픈시간의 경우 구글 지도에는 9시로 되어있지만, 대부분 8시 전후로 오픈하므로 8시에 오픈한다고 생각하고 오픈런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 오픈하고 30분~1시간 정도에 재료가 소진되고, 누가크래커를 다시 만들어서 판매한다고는 하는데 이는 운이 좋아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뜰리에 루터스 오픈런에 실패했다면 가까운 위치에 라쁘띠펄, 미미크래커가 있으므로 대안책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뜰리에 가격
라뜰리에 누가크래커 한 상자에 200대만 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대략 8,000~8,300원 정도입니다. 16개 과자가 들어있는데 딱히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입니다. 카드 사용은 불가이고, 대만 달러로만 계산 가능합니다.
저는 곧 대만에 가는데 16박스 정도 구매해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고, 친구들 몇 명에게 선물해 줄 계획입니다.
라뜰리에 배달
라뜰리에 16 상자 이상 구매하면 호텔로 배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직접 오픈런을 하고 나서 짐을 가져가기 힘들다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16박스 이상 구매하면 배달비는 무료입니다. 전화로 배달 주문이 되면 좋겠지만, 직접 오픈런을 해야 하므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뜰리에 구매를 대만에서 못하셨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많이 판매하는데 한 박스 13,000원이고 배달비는 10,000원입니다. 최대 4개까지 구입 가능한 곳이 많으며 배달비까지 62,000원 정도입니다. 그럼 1박스당 15,500원 정도로 대만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에 대략 2배 정도의 금액을 내고 구매해야 합니다.
꼭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 오픈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